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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5 대표팀, 18세 이하 아시아컵 출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2-07 03:11:03
  • 수정 2023-02-07 0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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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이승준 기자] 차명주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한국 베이스볼5 대표팀이 2023 유스 베이스볼5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8~11일까지 열리는 유스 베이스볼5 아시아컵에 베이스볼5 대표팀을 파견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베이스볼5 종목의 첫 연령별 대회로 총 7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개최국인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중국, 대만, 홍콩, 인도, 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컵 우승을 놓고 겨룬다.


상위 3개 팀은 올해 안에 개최 예정인 2023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유스 베이스볼5 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11시 45분 말레이시아와 예선 1차전을 벌이고,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 인도와 2차전을 치른다.


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2022 베이스볼5 아시아컵' 우승국인 대만, 오후 2시 15분에는 중국과 맞붙는다.


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 30분 홍콩, 오후 3시 30분 싱가포르와 대결해 예선 일정을 마친 뒤, 11일 슈퍼라운드와 결승라운드를 벌인다.


차명주 감독은 "강화 훈련 기간에 선수단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 아시아컵에서 노력을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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