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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해 보이지만 600년 이상을 버텨온 다리 고막천 돌다리
  • 양승천 기자
  • 등록 2023-02-04 08: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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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고막천 돌다리[양승천 기자]  엉성해 보이지만 600년 이상을 버텨온 다리  고막천 돌다리 주변 돌아보기 


뚜벅이는 느려도 조용히 세상을 보는 여행이다.


전남 함평군 호남선 함평(학교(鶴橋) 역 북쪽 철길 따라 나주 방면으로 가다 보면 고막천에는 600년이상을 버터온 작은 고막천 석교(돌다리)가 있다.


고려원종 14년에 만든 것으로 주두(柱頭) 가구식 다리는 나무로 만드는데 이 다리는 나무로 만든 것처럼 돌로 정교 하게 만들어졌다.

 

주두(柱頭) 가구식 돌다리



함평(학교(鶴橋) 역 남쪽 철길 따라가다 보면 호남선 종착역인 목포역이다. 역 앞 눈 내리는 유달산 산자락의 마을은 아름답다. 주변 근대화 문화거리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옛 일본 영사관 앞에는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를 잡고 있고 눈 내리는 주변을 거닐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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