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지은 플루트 독주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2-01 05:40:22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박지은 플루트 독주회를 이달 11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플루티스트 박지은은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해 줄리어드 예비학교와 맨하탄 음악대학, 예일대학교 대학원을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국내 음협, 이화·경향, 조선일보, KBS신인음악콩쿠르에서 모두 1위로 입상했고, Yamaha Awards, Hudson Valley Music Club Competition, Dobbs Ferry Women’s Club Competition 1위, New International Music 콩쿠르 대상, Artists International Awards의 New York Debut Award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카네기홀 뉴욕 데뷔 독주회를 비롯해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중국, 일본에서 독주회와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 바 있다.


박지은은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및 KBS교향악단 체임버 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 프라임필하모닉, 강남심포니, 대전시향, 충남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KT체임버, 프렌치 체임버, 대관령 국제음악제 페스티벌 앙상블, 노부스 콰르텟, 국방부 군악대대, 서울 윈드 앙상블, 서울시립 및 성남시립국악단,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등과의 협연으로 솔리스트로서의 음악성을 선보인 바 있다. 


또 마에스트로 정명훈, 플루티스트 E. Pahud와 함께 협연 및 듀오 콘서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토요콘서트, 금호아트홀, 올림푸스홀, 호암아트홀, 수원SK아트리움,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비롯한 국내 각 지역 예술의전당(천안, 대전, 제주)에 초청돼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만국립교향악단과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객원수석으로 연주했고, 세계 최대 규모의 ‘하마마츠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된 바 있다. 국제 플루트 페스티벌 ‘Flute Week Korea', 2015 ARKO 신년음악회, 여수엑스포 개막연주, 세종문화회관 파이프 오르간 시리즈, POSCO 정기음악회, 일본 YAMAHA 초청 연주, 베이징 국제콩쿠르 심사위원 특별연주, 2018 대구 플루트 페어 초청 독주 등 다방면에 걸친 활동과 함께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실내악, 유키 구라모토의 한국 투어 연주 및 음반 작업, ‘한·중·일 민족음악의 밤’, 성남시립국악단과의 음반 녹음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플루티스트로서의 다양한 범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플루티스트 박지은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그녀의 독주회 ‘Soul Series’를 통해 자신만의 색채와 감성으로 독창적 무대를 선보이면서 서울시립교향악단 플루트 수석과 국내 최초의 목관악기 YAMAHA Artist 및 Flutistory 앙상블 음악감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