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은행 대출금리 보름새 1%p '뚝'...7%대 대출금리 사라진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1-24 10:08:42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주요 시중은행들이 가산금리, 우대금리 등을 조정해 이번 주 대출금리를 더 낮출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은 25일부터 대면 방식의 주택담보.전세대출 일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30%포인트 내린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수요자 위주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도 26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0%포인트 내린다.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의 금리가 이번 주 조정되면,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단이 7%를 넘는 대출금리는 사라진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경제일반더보기
 기업·산업더보기
 금융더보기
 부동산더보기
 뷰티더보기
 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