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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 에셋誌 선정 ‘지속가능한 금융을 위한 최우수 은행’ ‘최우수 기업 및 기관 어드바이저’ 등 주요 부문 석권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1-23 22: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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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대표 박장호)은 세계적인 금융전문지인 에셋(Asset)誌가 주관하는 ‘2022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컨트리 어워드(The Asset Triple A Country Awards 2022)’에서 주요 부문에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셋지는 매년 트리플 에이 컨트리 어워드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금융회사를 선정하고 있다. 에셋지는 이번 시상에서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환경에도 가장 뛰어난 회복력을 보이면서 시장 변동성을 극복한 금융회사들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씨티은행은 기업고객들의 글로벌 사업 다변화 및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혁신적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기업금융부문에서의 견고한 성장세를 인정받아 ‘2022 지속가능한 금융을 위한 최우수 은행(Best Bank for Sustainable Finance)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부문의 단계적 폐지를 진행하는 과정에도 지속가능 경영에 집중함으로써 이루어낸 성과로 의의가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기업금융 역량강화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함께 뛰고 있는 임직원들이 만든 성공 스토리"라면서, "한국씨티은행은 앞으로도 기업고객들의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주요 대형 M&A 및 주식/채권발행 등을 주관하면서 ‘최우수 기업 및 기관 어드바이저(Best Corporate and Institutional Adviser)’ ‘최우수 증권, 최우수 채권 어드바이저(Best equity / Best bond adviser)’ 등 주요 부문에서 수상했다. 


박장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대표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신뢰와 믿음을 준 고객들과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씨티그룹글로벌마켓 임직원들 덕분에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고객의 신뢰받는 전략적 파트너로 최고의 기업금융(IB)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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