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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북대언론인상에 박종덕.박재홍 동문 영예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1-22 20: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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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발전 공헌한 이에 주는 공로상엔 이병주.정태후 국장


[박광준 기자] 전북대언론인회(회장 김준호)가 정론직필을 실천해 온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2023년도 전북대언론인상에 박종덕 전민일보 상무이사와 박재홍 전주 KBS보도위원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대학 발전에 공헌한 이에게 주는 공로상에는 이병주 전북도민일보 편집국장과 정태후 전주MBC 보도편성국장이 각각 선정됐다.


전북대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총장실에서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 김준호 전북대언론인회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언론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들은 오랜 시간 언론에 몸담으며 정론직필을 실천하고, 전북대 동문 언론인으로서 ‘자유’와 ‘정의’, ‘창조’라는 모교의 정신을 가슴에 새겨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박종덕 상무이사는 30년 언론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지역대학 위기를 비롯해 지역사회, 정치권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도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왔다. 전북대언론인회 초대 회원으로 대학과 동문언론인 간 유대 강화에도 중심축 역할을 하면서 지역과 모교 발전에 공헌해 왔다.


박재홍 전주KBS 보도위원은 KBS 전북권 9시 뉴스 메인앵커와 취재부장, 보도국장 등을 역임했고, 2021년까지 전북대언론인회장을 맡아 모교와 언론 간 유대를 돈독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보도국장 재임시절에는 국내 방송사상 첫 시도라 할 수 있는 40분 분량의 ‘전북뉴스 7’의 안착을 주도했고, 도민의 생생한 삶을 방송에 담기 위해 시군 소식과 현장 뉴스를 강화했다.


공로상 수상자인 이병주 전북도민일보 편집국장과 정태후 전주MBC 보도편성국장도 지역의 현장에서 지역민 알권리 충족과 각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언론인으로서 한결같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김동원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론직필 실현과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동문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동문 언론인 여러분이 국가거점대학인 전북대학교와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고, 힘과 지혜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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