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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U-20 아시안컵 대비 스페인 전훈...강성진.김용학 발탁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1-19 18: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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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이승준 기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20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 대비해 스페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대한축구협회 따르면 U-20 대표팀은 오는 25일 출국해 2월 11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의 산페드로 델 피나타르에서 훈련한다.


김은중 감독은 이번 훈련에 26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지난해 9월 AFC U-20 아시안컵 예선, 11월 우즈베키스탄과 치른 원정 친선경기에 참여했던 주축 선수 대부분이 부름을 받았다.


프로축구 K리그1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강성진(FC서울)을 비롯해 유일한 해외파인 김용학(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 등이 포함됐다.


귀국 후에는 2월 14∼21일 울산에서 담금질을 이어간 뒤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다.


오는 3월 개막하는 AFC U-20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는 23명으로 등록 기한은 2월 19일이다.


U-20 아시안컵은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 대회에서 상위 4위 안에 들면 오는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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