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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우수기관 선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1-04 23: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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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2022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승준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지난해 12월 31일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시행하는 평가다. 전국 272개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했고,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을 포함한 139곳이 인증을 받았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재정 △자료 수집.관리 △전시.교육 △공적 책임의 5개 범주와 18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인증제에 처음 선정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화성 지역의 독립운동사와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을 주제로 전시, 학교 연계 교육, 다양한 시민 대상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유효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통해 화성 독립문화유산의 활성화가 한껏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민정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과장은 “앞으로도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을 알리고 모두가 화성3.1운동을 향유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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