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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2023년 계묘년 맞이 신년 하례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1-03 2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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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역량강화 위해 TFT 운영 및 제약사, 지자체 등과 업무협약 체결


[이승준 기자] 건국대학교병원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2일 오전 7시 50분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원장과 유광하 건국대학교병원 병원장의 신년사로 진행됐다.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원장은 “교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땀의 결실로 4주기 의료기관 평가 인증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황대용 의료원장은 “지난해 10월 우리 의학전문대학원이 한국의학 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의학교육 인증평가에서도 법인과 대학, 우리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2년 인증이 아닌 4년 인증에 획득했다”고 말했다.


또 황대용 의료원장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병원 증축 및 상허로 지하복합 시설 개발 역시 컨설팅 및 협의가 거의 마무리 돼 올해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유광하 건국대학교병원 병원장은 “지난해,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연구역량강화 TFT를 구성해 운영하고, 제약사와 지자체 등과 업무협약도 잇따라 체결했다”면서, “이번에 구축한 임상데이터통합관리 체계(CDW)는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의료와 연구, 목적에 맞게 체계적으로 검색,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진료 및 연구 활성화 인프라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 병원장은 “코로나 사태와 같은 감염병 시국에서 감염환자와 비감염환자를 구분해 진료하기 위한 감염병 센터 건립을 준비함과 동시에 새로운 로봇수술 다빈치를 추가로 구입했고, MRI 교체 등 새로운 장비 투자도 예정돼 있다”며면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고 실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광하 병원장은 2023년을 맞아 ‘+1 운동’을 제안했다. 유광하 병원장은 “각 부서 실정에 맞게 환자 안전과 진료 향상을 위해 한 가지씩 더해보기 운동”이라면서, “환자 확인 한 번 더 하기, 한 번 더 인사하기 등으로 좀 더 활기차고 소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위해 +1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주요 보직자 및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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