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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사찰 75] 태고종 사찰 '극락정사'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1-01 20:58:37
  • 수정 2024-04-02 04: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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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 동작구 본동 473번지에 있는 태고종의 사찰이다. 


3.1운동이 일어났던 1919년에 양나은 대사가 신작로변(일명 절고개)에 관악산 연주암의 포교당으로 개창했고, 1946년 승려 차만석이 극학정사로 시창했다.



석가모니불에 자각자타한 각행원만의 근본정신을 봉체해 태고종조에 종풍을 선창하고, 전법도생함을 주로 해 소의 경전은 금강경법화경을 중심으로 하되, 우리나라 통중교적으로 불타의 자비사상에 입각해 자리이타와 인천인과, 무상무아의 진면목을 찾고 호국불교의 이념을 구현해 우리 문화와 우리의 얼을 깊이 심어 흔들리지 않는 신앙심을 계발하려는 사명을 가지고 처음에는 극락암이란 절이름을 붙여 개창했으나 그후 극락정사로 변경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구법당.요사채 등이 있다. 매월 음력 1.7.18.24일에 정기적으로 법회가 열리고, 일요일마다 어린이법회와 학생법회가 있다. 또한 격월간으로 '몽월' 회지를 간행하고 있다. 역대주지로는 양원당.몽월당 승려가 있다./사진-박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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