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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소상공인 정책.현안 능동적 해결 도울 것"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2-23 2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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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정대상.목민감사패 등 시상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초정대상·목민감사패·보도대상 시상식'에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소공연 제공[이승준 기자] "앞으로도 700만 소상공인 정책과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2일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2 초정대상.목민감사패.보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공연은 매년 소상공인 업종별 단체 및 지역연합회 회원과 정부, 국회 등 주요 인사들이 모여 한해 동안 소상공인을 위해 힘써온 서로를 격려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700만 소상공인과 소통하면서 의정활동을 통해 각종 현안 해결 및 제도마련 등을 위해 노력해온 최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2022 초정대상'은 국민의힘 주호영.김기현.성일종.안철수.이철규.한무경.구자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윤관석.김민기.김교흥.김병욱.홍정민.전용기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지역소상공인연합회와의 활발한 교류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현안 해결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지역공직자에게 수여되는 '2022 목민감사패'는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 박은희 경남 김해시의원, 한명숙 전북 남원시의원에게 돌아갔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소상공인연합회의 69개 업종.직능별 단체와 200여개 전국 지역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소상공인의 직접투표와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면서, "소상공인 정책과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원하고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시상식에 이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고성배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장, 업종 및 전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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