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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사에 눈이 내리고, 고창 선운사 도솔천 눈(雪) 빛 풍경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2-12-20 11:17:52
  • 수정 2022-12-20 11: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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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전라북도 고창 선운사 도솔천에 하얀 눈이 내렸다. 눈이 내린 풍경은 경이로우며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도솔천의 고목에는 눈꽃이 피고 물은 하얗게 얼어 작은 물줄기가 되어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운사의 도솔천은 불교 용어라서 다소 어렵지만 '육욕천의 넷째 하늘이란 뜻으로 수미산 꼭대기에서 12만 유순 되는 곳에 있는 미륵보살이 사는 곳'이라고 한다. 가을 단풍의 화려함은 보내고 순백의 겨울 풍경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도솔천의 극락교를 거닐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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