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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2년 기업지원 성과공유회 개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2-12-13 21: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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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중소기업과 성과 공유...우수기업.우수멘토 등 12명 표창


[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홍남표)는 13일 호텔인터내셔널에서 2022년 창원형 강소기업 정기총회 및 기업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올 한 해의 주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로는 2017년 창립된 창원강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진행됐고 김주진 회장을 비롯한 60여개의 회원사가 참석해 22년의 성과와 23년의 협의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2022년 기업지원 성과공유회가 개최돼 우수기업 포상, 사업성과 보고 및 내년도 사업안내,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 중소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2022년 창원산업진흥원 기업지원팀에서는 총 32.5억 원의 사업비로 다양한 분야에서 534개사의 기업을 지원했다. 이 중, 창원형 강소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로는 전년 대비 평균매출성장률 5.1%가 증가했고,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매출액 평균증가율 35.7%, 고용 평균증가율 3.2%를 달성해 기업지원 사업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 날 기업지원성과공유회에서는 하이에스지(대표 김동범)와 ㈜녹원(대표 신미경), ㈜상림엠에스피(대표 김동주)에게 우수 강소기업부문 표창패가 수여된 것을 비롯해 ㈜제일종공(대표 김주진)과 신흥공업㈜(대표 김도균)에게 우수 중소기업부문의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한 창원대학교 설상석 교수,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 박병준 명장, 한국기술사회 경남지회 김흥재 기술사가 우수 멘토로서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안경원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올해 기업지원 성과를 발판삼아 내년에도 기술력이 높은 창원시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창원시 중소기업에 필요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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