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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리그 3차전 단양군에서 개막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2-02 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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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단양 만천하 스카이배 전국 패러글라이딩 페스티발도 함께 개최


[이승준 기자] 2023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리그 3차전이 충청북도 단양군 두산 활공장에서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2 한국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리그의 최종전으로 올해 마지막 리그전이다. 1~3차전 종합 점수를 합산해 리그전의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만큼 최후의 결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개최된 정밀착륙 챔피언전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양동화(진매니아) 선수, 제4회 아시안 FAI 아시안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챔피언십 주니어 부문에서 우승한 유지훈(Davinci Gliders) 선수 등 월드 랭킹 상위권에 위치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현재까지 1~2차전 합산 점수의 차이가 1위부터 5위까지는 100점도 나지 않아 상위권에 위치한 선수들은 이번 3차전을 통해 얼마든지 역전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단양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사)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다.


또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1회 단양 만천하 스카이배 전국 패러글라이딩 페스티발도 함께 개최되면서 단양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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