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6년 차 뮤지컬배우 에녹, MBN ’불타는 트롯맨’ 출연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2-02 00:04:37

기사수정

사진: 뮤지컬배우 에녹 - EMK엔터테인먼트 제공[이승준 기자] 16년 차 뮤지컬 배우 에녹이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참가번호 37번으로 도전한다. 


오는 12월 20일 첫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은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으로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서혜진 PD의 새로운 초대형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손태진, 송성호, 전종혁, 양승호 등이 출연자로 발표되면서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에녹은 팬카페를 통해 “위만 보며 달려왔던 내게, 삶에 목표를 새롭게 그려야 할 인생의 시기에 ‘애매하게 살지 말자’라는 선배의 이야기 덕분에 방송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걱정했던 마음을 떨치고 사고 쳤으니 응원 부탁드린다.”면서 출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배우 에녹은 차갑고 섬세한 연기와 강렬한 카리스마, 무대 위 빛나는 독보적 존재감을 가진 배우로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팬텀>, <보니 앤 클라이드> 등 대극장의 흥행 라인업뿐만 아니라,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사의 찬미>, <스모크>, <랭보> 등 작품성이 뛰어난 중·소극장 작품의 무대를 넘나들며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오는 12월 20일 ‘불타는 트롯맨’ 첫 방송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에녹은 오는 8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시작하는 뮤지컬 ‘이프덴’에서 ‘루카스’ 역으로 출연하며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