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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안보 위협 대응” 국방 보안 컨퍼런스 열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9-30 01: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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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제공[박광준 기자] 첨단 과학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할 새로운 보안 체계를 논의하는 행사가 열렸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국방 보안 컨퍼런스를 열고 ‘국방 혁신 4.0 시대 보안 패러다임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 각 군 주요 직위자와 중앙 부처, 정보 보호 업체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버 위협 개념 변화, 사이버 인재 양성의 필요성 등과 함께, 무인 체계 보안 기술 등 최신 과학 기술을 적용한 미래 보안 체계 변화 등이 논의됐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격려사를 보내 “우리 군이 국민 안전과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고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음에도,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사이버 영역 확장으로 대책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황유성 군사안보지원사령관은 “첨단화되고 있는 보안 위협에 범국가적인 협업은 물론, 우리 모두가 새로운 보안 위해 요소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강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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