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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조AI 분야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추진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2-09-22 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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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산업 구조변화에 따른 인력수요 대비...재직자 교육 실시


[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조AI 및 빅데이터 관련 현장실무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 소재 IT 기업체에 종사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및 AI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업무 적용을 희망하는 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에서의 AI 및 빅데이터 활용 실무’ 라는 교육과정으로 추진된다.      


교육 내용을 크게 '스마트 매뉴팩처링'과 '노코드 플랫폼 활용'으로 구성하고 ▲전력사용량 분석을 통한 특성 분류 모델 ▲산업공장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제조를 위한 기계학습 기본 이론 ▲노코드 플랫폼을 활용한 영상, 시계열 데이터 불량 검출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7월에 추진한 미취업자 교육을 통해 23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8명이 관내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미취업한 교육수료자에 대해서도 타부처 연계사업을 통해  취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 계획으로는 캐나다 워털루대학과 한국전기연구원 인공지능 전문가 특강 및 해외 전시회 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이번 교육은 스마트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비하고, AI 스마트기술 현장 적용으로 제조산업 하드웨어의 기술적 한계 극복을 목표로 한다”면서, ”본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 교류, 비즈니스 모델 발굴, IT 분야 생태계 활성화 등 지역 스마트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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