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달아’는 지난 1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1층 창작공방에서 세상의 모든 사물을 관찰하는 직업 사진작가를 주제로 한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꿈달아 진로여행 ‘Youth Photographer’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박종진, 임아영, 유성아 청소년지도사와 함께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진작가라는 진로를 통해 사진의 역사를 배우고, 사진 인화기법 중 시아노타입(청사진) 만들기를 통해 나만의 청사진 작품을 완성했고 방과후아카데미 꿈달아 청소년들은 미적 감각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직접 파우치에 예쁘게 인화할 수 있어서 좋았고, 노란색 약품을 발랐는데 햇빛을 비추니 파란색으로 색깔이 변해서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달·아’는 여성가족부와 아산시가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 평일 방과 후 활동으로 교과학습(영어, 중국어, 수학), 체험 활동 및 생활관리, 석식, 귀가, 주말체험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