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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식, 갑상선암 수술 후 ♥진재영 헌신적 간호..."네가 있어 다행이다"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2-09-20 0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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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정식, 진재영 인스타그램[이진욱 기자] 배우 진재영(45) 남편이자 프로골퍼 진정식(41)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 첫 근황을 전했다.


19일 진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의 헌신적인 간호 덕에 운동도 다시 시작했다. 인생 잘살았구나 착각이 들 만큼 분에 넘치는 위로와 관심을 받았다"면서, "살면서 값아내야 할 용무인 듯하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저녁을 먹고 바다로 나왔다. 해질녘 제주바다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서울에 있는 동안 꽤 그리웠다"면서 붉게 타오른 태양과 제주 바다를 촬영한 사진을 공유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진정식은 "요즘 다행이다에 꽂혀있는데 생각나는 문장들 뒤엔 전부 다행이다가 따라온다. 그중 가장 진심은 니가 있어서 이다"라면서 아내 진재영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세 연하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에 거주하고 있다. 진재영은 지난 14일 "지난 4월 건강검진에서 남편은 생각지도 못한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다"라고 진정식의 암 판정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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