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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6만 2,078명...위중증 이틀째 5백 명대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8-15 1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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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만 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2,07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같은 요일(5만 5,262)보다 6천 8백여 명 늘었고, 월요일 기준으로는 18주 만(4월 11일)에 가장 많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6만 1,682명, 해외 유입은 396명이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2,141만 8,036명으로 집계됐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21명으로 108일 만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전날 512명보다 9명 증가했고, 이틀째 5백 명대이다.


사망자는 5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5,673명, 누적 치명률은 0.12%이다.


이날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중 60살 이상은 457명(87.7%), 사망자 중 60살 이상은 48명(96.0%)이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7,201개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5.0%, 준-중증병상 65.3%, 중등증병상 47.3%, 생활치료센터 17.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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