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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에 꽃이 피면 송광사의 여름도 익어간다.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2-08-14 14:03:44
  • 수정 2022-08-14 14: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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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통도사, 해인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사찰로 꼽히는 순천의 송광사는 문화재와 보물이 많은 승보사찰이다. 


세월각과 척주당 앞에는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송광사에 처음 오실 때 짚고 온 지팡이를 꽃아 시를 남겼다. 그 뒤 지팡이에서 잎이 피고 자라다가 보조스님의 입적과 함께 이 향나무도 따라서 말라버려 '고향수'라 이름지었다는 향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마른 향나무는 800여년 동안 이 상태로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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