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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계절 113]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2-08-12 09: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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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


2005년 국내 최초로 해바라기 축제를 시작한 구와우마을은 아홉 마리 소가 배불리 먹고 누워 있는 형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뜻만 보면 풍성하고 너른 들판일 것 같은데, 실제 해바라기를 심은 곳은 해발 800m 부근 산자락이다. 골짜기로 길쭉하게 파고든 밭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가파른 산줄기가 이어진다. 해바라기 사이사이에 아름드리 버드나무가 그늘을 드리웠고, 해마다 개수를 더해 가는 설치 미술 작품이 색다른 포토존을 형성하고 있다. 일본잎갈나무를 주종으로 하는 울창한 숲 속에는 짧은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했다./영상 촬영 및 편집 - 윤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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