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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학교 27곳 수해...서울 동작.관악에 피해 집중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8-10 14: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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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학교 등 교육시설 피해도 잇따랐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등에 의하면 전날 오후 기준 전국 29개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에 폭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린 서울 지역에는 25개 학교 등에 피해가 집중됐다.


특히 서울시 동작구 경문고등학교는 폭우로 후문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축대가 무너졌고, 학교 운동장까지 토사가 유입됐다.


또, 서울 관악구의 신관중학교에도 산사태로 옹벽이 무너졌고, 이로 인해 학교 창고와 울타리 등이 부서졌다. 또 체육관과 식당 등에는 누수가 발생했다.


교육부는 "대부분 학교가 여름방학 중이라 단축수업 등을 실시하고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학사운영 조치도 하지 않았다"면서, "피해가 집중된 수도권 지역에 사고수습본부를 꾸려 현장 점검과 시설 복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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