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올해 연말까지 2만 6,000여 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연말까지 무주택자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국 101곳에서 2만 6,400여 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고 밝혔다.
또 전체 임대주택 물량의 64%(1만 6,977가구)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배정된다.
서울 강동천호1 행복주택(94호), 경기 화성동탄2 행복주택(1천500호) 등이 공급되고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S-8블록(114호)은 육아 특화 시설이 적용된 신혼부부 행복주택으로 설계된다.
공공임대주택 청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의 홈페이지에서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