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기본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일 오전.오후 각 5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인성관, 청소년자원봉사 확대와 공동체 의식함양 등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배움과 실천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EM주방비누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확산의 계기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EM주방비누는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달, 지역내 저소득층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세를 배우고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