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홍빛으로
달아오른 석류꽃
불이 붙어
타고 있으니
끌 수 없는
황홀한 사랑
누구를 위하여
그리움에 사무치나
홍보석 알알이
붉게 멍든
속마음이 툭!
벌어지네
꽃말 : 완숙한 아름다움
바보스러움
2022.6.14
# 소정 손유순/1990 - 현재 소정도예연구소장,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1-경기도세계도자기엑스포 개막식(김대중 대통령 접견), 2002-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한국도자재단, 2004-경기도으뜸이 도자기 부문 선정(청자 참나무재유 개발)-경기도지사, 2014-사단법인) 다온시문화협회 시인, 본지 도자기 부문 자문위원, 2020-한국문학생활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