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특례시,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시설 점검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2-05-25 16:44:03

기사수정


[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혼탑 및 국가수호 현충시설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충시설을 찾는 시민과 유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 현충시설은 총 39개소로 독립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독립운동시설 14개소, 국가의 수호 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국가수호시설 25개소가 있다. 지역별로는 의창구 1개소, 성산구 5개소, 마산합포구 12개소, 마산회원구 2개소, 진해구 19개소가 있다.


대표적인 국가수호시설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기리는 창원충혼탑(위패봉안 1,203위), 마산충혼탑(위패봉안 2,031위), 진해충혼탑(위패 777위)이 있다. 오는 6월 6일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이 이뤄질 예정으로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축소됐던 추념식이 올해는 예년 수준을 회복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점검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는 현충시설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시민과 유족이 편히 찾을 수 있는 현충시설 방문여건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