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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령도 항로에 대체 여객선 투입...“운항시간 1시간 단축”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5-24 16: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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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인천해양수산청 제공[박광준 기자] 인천∼백령도 항로에 다음 달부터 5백 톤급 여객선이 투입돼 운항 시간이 1시간 줄어들게 됐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인천∼백령도 항로에 그동안 운항하던 452톤급 옹진훼미리호 대신 다음 달 1일부터 534톤급 코리아프린세스호를 대체 투입한다고 밝혔다.


여객 정원이 448명인 이 선박은 속력이 시속 64㎞로 인천항에서 백령도까지 운항 시간을 당초 5시간에서 4시간으로 1시간가량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백령도 항로의 대체 여객선은 섬 주민의 일일생활권 구축을 위한 준공영제 확대 사업에 따라 선정됐다. 손실 금액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50%씩 부담할 예정이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이번 여객선 투입에 따라 그동안 잦은 결항과 낮은 항해 속도 등으로 섬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 사항이 많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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