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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용천수’ 테마전 운영
  • 김진산 기자
  • 등록 2022-05-14 2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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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자연사박물관, 오는 9월 25일까지 테마전시 운영


[제주 김진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올해 두 번째 테마전인 ‘제주의 용천수’ 테마전을 이달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의 생명수이자 제주 선조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새겨진 ‘용천수’를 주제로, 용천수가 가지는 문화자원으로의 귀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용천수 테마전은 용천수 이용의 변천, 용천수와 관련된 이야기 및 용천수 보전을 위한 노력 등으로 구성됐다.


메인 전시인 용천수의 변천사에서는 관련 삽화에 실물 자료를 전시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노정래 관장은 “제주도에서 용천수는 독특한 문화를 형성해온 귀중한 문화 자산”이라면서, “이번 테마 전시를 통해 용천수에 대한 이해와 자연 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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