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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리그 2차전 문경에서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5-13 0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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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협회장 송진석)는 지난달 개최된 장거리 1차전에 이어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 단산활공장에서 '2022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리그 2차전(FAI CAT.2, 장거리)' 전문체육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거리 2차전 대회에는 총 74명이 참가한다. 대회 부문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종합, 여성 그리고 시니어클래스(196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선수)로 구분된다.


지난 1차전 대회에서는 임문섭(다빈치/동아오츠카) 선수가 종합 1위를 기록했고, 여성부에서는 박정훈(용인패러글라이딩/동아오츠카)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패러글라이딩 장거리(크로스컨트리) 경기는 참가 인원의 30%이내만 완주에 성공하기 때문에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한다. 지난 1차전 대회 때도 골에 모두 들어온 선수는 30%가 되지 않았다. 이번 2차전 대회 때는 과연 몇 명의 선수가 골에 들어올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한민국항공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한다.


6월 8일부터 12일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대망의 한국 챔피언전(3차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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