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0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공연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길고 긴 코로나19 영업 제한으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새로운 정부에 거는 기대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면서,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체감 가능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밝혔다.
소공연은 “완전한 손실보상과 대규모 지원안 마련을 위해 50조원 이상의 추가경정예산안 수립과 부채 탕감 등의 정책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