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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버팀목 '세종신용보증재단' 출범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2-22 09: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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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열린 세종신용보증재단 개소식에서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 여섯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승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21일 세종시 나성동에서 세종신용보증재단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강성천 중기부 차관,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홍성국 국회의원, 노종용 세종시의회 부의장, 소상공인 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재단은 △신용보증 및 보증기획업무 △구상권관리와 보증채무이행 △기본재산관리와 자금운용계획 수립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재단은 보증업무 수행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말부터 보증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 기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세종재단 출범으로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 신용보증재단이 조성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자체, 지역신보와 협조해 소상공인 회복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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