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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으로 창원의 미래가치 플러스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1-12-14 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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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창원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경남테크노파크와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에 참여한 수요 기업과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을 중심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SW품질인식개선 및 개발품질관리 교육도 실시해 참여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은 창원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지역 데이터 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지역 중소기업 22개사를 대상으로 각 기업의 요구에 맞는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을 매칭하고 컨설팅을 수행한 결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불합리한 제조 공정 개선으로 불량률 감소 및 생산성 향상, 고객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신제품 기획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수요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세밀하게 준비하고 홍보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인식 확산으로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의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데이터 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지역 내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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