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6세기경 한반도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로 이뤄져 있었다. 신라는 고구려의 남하 정책에 대비해 백제와 힘을 합쳐 고구려에 대항하면서 동해안 지역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었다.
해상교통로의 중간에 있었던 우산국을 복속하는 것은 해상권 장악을 위해 절대적인 것이었다. 그러면 우산국은 어떤 나라였을까? 우산국에 대한 문헌사료는 거의 없으나 울릉도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영상출처-동북아역사재단독도체험관(크리에이티브 커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