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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 파운드리 제2공장 부지 테일러시로 확정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1-11-24 14: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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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내 파운드리 제2공장 부지를 텍사스주 테일러시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신규 파운드리 라인 투자와 관련해 미국 테일러 시 등과 협의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생산 역량을 확대해 첨단 및 핵심 시스템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하반기에 양산을 시작하면서 건설과 설비 등 투자 비용으로 17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0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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