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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20~21일 대전서 개최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11-20 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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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진욱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가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근영)가 공동주관하는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대전에서 개최된다.


전국 각 시도대표 20여개팀, 500여명의 야구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 규정에 따라 2부(선수 출신 5명 등록, 3명 출전)와 3부(선수 출신 출전 불가) 등 2개의 리그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전고등학교 야구장, 갑천야구공원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를 치른 후 각 부 결승전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인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최고의 시설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동호인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해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한 멋진 추억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대전시와 협조해 참가팀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미리 전파하고, 대회 참가자 및 방문자의 백신접종증명서와 PCR 검사결과서를 사전에 확인해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어 "디비전리그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생활체육 야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프로야구 레전드인 차명주 교수와 마해영 감독이 강사로 참가하는 디비전리그 강습회는 투수/타자 원포인트 레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면서, "또한 2022년에는 'No Brand배 고교동창 야구대회'가 처음 개최되는 등 야구동호인들이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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