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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나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1-18 23: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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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남부발전.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사회적기업연구원과 업무협약

18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KPC) 본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안완기 KPC 회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조영복 사회적기업연구원 이사장./사진=한국생산성본부[이승준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는 1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한국남부발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촉진키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제공, 연구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발굴.판로.육성.복지에 이르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종합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KPC는 제조현장 혁신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다.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모델을 개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ESG 평가 대응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지원사업 전반의 추진과 직접구매 활성화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과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연구원은 부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담당한다.


안완기 KPC 회장은 “ESG·디지털전환·스마트제조혁신 컨설팅 서비스를 중소.중견기업과 공공, 지역으로 확대 제공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 생태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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