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트레일러 공모전에서 수상한 ‘된다! 저작권 문제 해결’ 책 표지[이승준 기자] 이지스퍼블리싱은 인천 연수구에서 진행한 ‘혼자 보기 아까운 책, 북트레일러’ 공모전에서 ‘된다! 저작권 문제 해결’ 도서의 북트레일러가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된다! 저작권 문제 해결’은 콘텐츠 관련 종사자가 알아야 하는 저작권법의 핵심과 유튜브· 소셜 미디어·콘텐츠 관련 분쟁 유형을 총망라해 25년간 저작권을 다뤄온 판사 출신 변호사가 집필한 책이다.

국내외 판례는 물론, 온.오프라인 상담 사례 108가지를 정리해 만든 ‘된다! 저작권 문제 해결’은 온라인 서점 ‘저작권법 분야’ 1위를 차지했다.

‘된다! 저작권 문제 해결’에서는 영상, 이미지, 음원, 글꼴 등 저작권 이슈를 피하기 힘든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미지 도용 및 초상권 문제로 골치 아픈 쇼핑몰 운영자를 위해 저작권 표기 기호도 소개해 저작권과 지적재산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또한 자신의 창작물이 무단 도용되지 않게 사전에 방지하고 싶은 디자이너, 창작자, 콘텐츠 비즈니스 종사자를 위해 경고장 발송부터 민형사 소송 방법까지 소개한다.

이지스퍼블리싱 담당자는 “이번 북트레일러 수상은 출판사가 아닌 독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상한 결과라 의미가 더 깊다”면서, “혼자 보기 아까운 책으로 소개해준 만큼 많은 분이 이 책을 보고, 저작권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