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대회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해온 대회 준비상황과 부서별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개·폐회식 준비 상황 및 성화 행사, 교통 및 주차장 운영, 자원봉사자 모집, 대회 홍보, 의료지원, 방역 등을 폭넓게 점검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창원시를 찾는 경남 18개 시.군 선수단이 창원에서 편안하게 머무르고,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게 경기장, 숙박시설, 교통 등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꼼꼼하게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2021년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경남 18개 시군 선수단 6,000여명이 창원시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