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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2021 소상공인 정책토론회' 열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1-13 08: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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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이 2021 소상공인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승준 기자] 소상공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이날 정부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과제를 주제로 '2021 소상공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정화 한양대 교수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소상공인의 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주제발표는 총 2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김홍기 한남대 교수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가치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이동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박사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어지는 정책토론에서는 김경숙 소진공 상임이사, 김형준 충남대 교수, 노용환 서울여대 교수, 박주영 숭실대 교수, 배석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 과장, 이민정 충남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 이진국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코로나19 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속 성장.혁신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모색키 위해 이번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면서,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가 전환돼 일상회복으로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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