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예갤러리에서 오는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김창욱 작가의 공예(도자기)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다기명인 제11호인 김창욱 작가는 밀양 8경의 자연을 모티브로 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1,300도 불의 우연성을 통해 물형다관, 백자다관 등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부산미술대전대상, 경남다완초대공모전으뜸상, 문경전국다완공모전특별상, 일본북륙중일미술전금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이 빛나는 작가의 이번 초대전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생활공간을 따뜻하게 채우는 다기(茶器)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김창욱 작가의 이번 개인전 작품들을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