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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만세고개와 3.1만세운동유적비, 그리고 3.8선표지석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10-29 12:22:10
  • 수정 2024-03-10 09: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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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동해대로에 위치한 3.1만세고개는 일제의 질곡과 폭압에 맞서 일어난 양양 기미만세운동의 현장이다. 


영동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전개됐던 만세운동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기 위해 이곳에 세워진 3.1만세운동유적비는 민족의 숭고함을 일깨워주는 역사의 산물이다.


3.1만세고개와 38만세운동 유적비 


1945년 8월 15일 이후 미.소 양국이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일본 점령지의 전후 처리를 위해 임시로 설정한 군사분계선을 말한다. 


한반도의 허리를 관통한 38선은 이데올로기의 갈등이 심화되고 적대감이 고조된 1950년 6월 25일 전쟁으로 무너졌으나 1953년 휴전 협정으로 휴전선이 성립될때까지 남한과 북한의 정치적 경계선이 됐다./사진-박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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