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현 '봄'(130x162㎝).[이승준 기자] 김유현 작가의 개인전이 경기도 양평 복합문화공간 갤러리카포레에서 11월 30일까지 열린다.
전통 기와집을 주제로 한 유화, 단청을 모티브로 한 도예.설치작품으로 한국의 미를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발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방색으로 표현한 떡살 무늬를 수백 개 모아 조각보처럼 연결한 작품 등을 선보인다.
갤러리 측은 “기와집은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는 한국인의 원형을 반영하고, 조각보의 여러 색은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무료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