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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과 함께하는 대국민보고 독도콘서트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10-27 14: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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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확장이전 사업 착공 기념


[박광준 기자]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은 독도체험관 확장이전 사업 착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012년 서대문에 개관한 독도체험관을 2022년 3월에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확장이전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2020년,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예산이 반영되고, 영등포구에서 공간을 무상제공키로 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확장이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독도체험관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과 여러 분야 전문가들,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확장이전의 기본 설계안을 마련하고,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3월을 목표로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착공을 기념해 재단이 기획한 '김장훈과 함께하는 대국민보고 독도콘서트'가 25일 오후 8시 30분에 네이버TV 및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방송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김장훈, 윤도현, 권인하, 이창현, 민요자매 등이 공연하고 동북아역사재단의 최운도, 홍성근 박사,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참여해 이번 사업의 경과와 의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네이버TV와 유튜브에서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라이브로 방송이 됐고, 검색창에 ‘독도콘서트’를 입력하면 예고편과 당일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콘서트 외에도 독도체험관에서는 권오철 천체사진작가가 제공한 사진과 지도를 담은 팜플렛을 배포한다. 여기에는 울릉도에서 독도의 일출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지점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팜플렛은 전국 시도교육청의 독도체험관들과 온라인을 통해서 배포된다.


한편, 동북아역사재단 이영호 이사장은 새로이 개관하는 독도체험관을 통해 1년 365일 언제든지 서울 도심에서 ‘독도’를 실감 있게 간접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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