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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독도의날 121주년을 맞이 2] '사자 목각으로 우산국(울릉도) 정복한 이사부장군'
  • 이근봉/천지개벽TV 대표
  • 등록 2021-10-24 13:13:06
  • 수정 2021-10-24 13: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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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서기 512년 신라 지증왕 13년에 지증왕이 이사부 장군에게 ‘너는 가서 우산국(울릉도)을 함락시키라’고 말하자 이사부는 명령을 받고서 그렇지 않아도 아슬라주(강릉)의 군주가 되어 우산국(울릉도)을 병합하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곳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미련하고 사나워서 힘으로 항복 받기가 어려우니 이사부 장수가 꾀를 써서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서 이에 나무로 사자(목각)을 많이 만들어서 전함에 나무 사자를 싣고서 해안으로 다가와 ‘너희들이 만약에 항복하지 않으면 이 맹수들을 풀어 놓아서 밝아 죽이겠다’고 알렸습니다. 우산국(울릉도) 사람들은 두려워하여 즉시 항복하였습니다.


삼국사기에는 이 싸움이 있기 전 7년 전에 나라 안의 주, 군, 현이 정해졌고 이때 설치된 실직주에 이사부가 군주로 앉았다고 적었습니다. ※지금의 울진 삼척 일대인데 군주라는 명칭이 처음 쓰인 예입니다. 이사부는 우산국(울릉도) 사람들에게 머리를 써서 겁을 주어 싸우지도 않고 점령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그것입니다. 이사부는 점령할 때 ‘우리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을 때에는 이 성난 사자를 풀어 놓아 한 사람도 남김없이 몸을 찢어 버리도록 할 것이다’해 쉽게 정복했습니다. 원래 이사부 장군은 신라에서 지혜로운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었습니다. 우산국의 왕은 당장 항복하고 공물을 헌상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안휘 소설가의 장편소설 ‘동해영웅 이사부’는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정벌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진은 이사부 장군 국가표준영정.신라로 편입한 우산국(울릉도) 영토는 울릉도와 독도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만기요람1808년이나 증보문헌비고 1908년등에 한결같이 울릉도와 우산도(독도)는 모두 우산국(于山國])의 땅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우산국이 512년 신라에 귀속 때 울릉도와 독도가 함께 신라 영토로 편입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신라 정부에서 우산국(울릉도)를 직접 통치했다고 말합니다. 만기요람1808 증보문헌비고 등이 한결같이 울릉도와 우산도(독도)는 모두 우산국 땅이라고 적어 신라 영토로 편입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땅)이 틀림없으니 독도라는 보물섬을 우리가 잘 수호해야 된다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기록은 삼국사기, 세종실록지리지 조정면외 3권 기록이 있습니다. 독도는 영원한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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