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프로축구 2부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산 그리너스를 격파하고 승격 준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따냈다.
대전은 10일 대전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공민현의 선제골과 마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대1로 이겼다.
3위 대전(승점 52·15승 7무 11패)은 정규리그 3경기를 남겨두고, 최소 4위를 확보했다. .
2부리그 2∼4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격에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
3위와 4위의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2위와 격돌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설 팀을 가리게 된다.
창원에선 경남FC가 충남아산과 1대1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