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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수영하는 海맑은 마산만 살리기’ 총력 다해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1-06-25 10: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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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사업소장 박영화)는 최근 ‘시민의 소리’를 통해 토월천 내 악취 및 하천 내 수질개선을 위한 정비작업 요청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고충을 확인하고자 현장행정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수영하는 海맑은 마산만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 사업은 「2019 창원하천 모니터링 결과보고서」에 따라 성산구  관내 주요하천(9개소)의 오수유입 지점 현장조사 및 CCTV촬영 실시하여 우수관로 중 오수가 유입되는 관로를 추적 조사하여 오수유입 원인 및 근원지 정밀조사로 하천 내 우수토구로 나오는 오수를 차단하여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성산구 토월천 우수토구는 인근 중앙동, 상남동에서 나오는 우수가 모이는 곳으로 중앙동 및 상남동은 음식점, 모텔 등이 밀집된 상업지구이며, 개인 배수시설의 오접(우수가 오수관으로, 오수가 우수관으로 연결)으로 인한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창원하수센터는 지속적인 전수조사 및 정밀조사 실시하여 오접정비 및 파손된 하수관 정비작업 진행 중에 있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는 “하천내 오수유입 원천적으로 막아 시민들이 건강하고 살기좋은 창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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