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등대 이야기
  • 공준우 기자
  • 등록 2021-06-10 16:51:28

기사수정
아름다운 우도의 등대를 서정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마음의 길을 찾아 등대를 찾아 가끔
무작정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소처럼 우직하게  바다를 지키며 서 있는
등대가 있는 섬 우도를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아!  세상에는 등대가 참 많습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선승처럼
세상에는 등대같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바다가 먼저 알고
뱃머리를 당깁니다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옵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반가운 인사들이
뭉게뭉게 구름같은 미소를 피워내고
갈매기도 덩달아 흥에 겨운 모양입니다

배는 어느새 섬에 닿았습니다

우도는 제주를 참 많이 닮았습니다
홀로 걸어도 외롭지 않은 건
엄마같은  바다가 늘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우도에서 가장 높은 곳 우도봉에는
두 개의 등대가 있습니다

우도등대는 우도봉의 깎아지른 절벽 위에  서서 
100년이나 불을 밝혀오다가 지금은
새 등대에 임무를 맡긴채 
지나간 시간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나란히 선 새 등대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회전식 동명기를 설치해
50Km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박성환의 한국기행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손유순의 도자기와 시더보기
 건강칼럼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