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수년간의 측정을 통한 빅데이터 및 AI 분석 기술 바탕의 과학적 성장관리 맵닥터를 운영하는 지피바이오(대표이사 성제혁)는 고진영.박성현.임성재.김시우 등 여러 프로골퍼가 거쳐간 대회를 주관해온 한국초등학교골프(회장 강전항)와 지난 2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골프 꿈나무들의 과학적 성장발달과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유소년 운동선수의 경우 체격에 따라 경기기량이 확연하게 차이가 날 수 있고, 성인이 됐을 때 건강한 성장을 통한 좋은 신체조건이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피바이오는 국가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키맵닥터 성장예측검진을 개발해 8년간 2,300만개 이상의 소아.청소년 생체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융합바이오 기업이다.

지피바이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협약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피바이오는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의 골프 꿈나무들에게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에서 진행되는 자사의 키맵닥터 성장예측검진을 제공케 됐다. 

지피바이오 성제혁 대표는 “다수의 유소년 운동선수의 학부모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자녀들에 대한 성장 관련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많은 운동 꿈나무들에 키맵닥터 외에도 골프대회 입상자에게 지피바이오 영양솔루션인 성장영양제 닥터하이업과 ‘집나간 기억이 찾기’ 프로젝트 두뇌영양제 브레인하이업을 지원해 아동,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건강한 성장문화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은 2004년 대한골프협회(KGA)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은 뒤 매년 7~8개의 초등학교 골프대회를 열어 골프 꿈나무를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