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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길을 찾아서 11] ‘벼락거지된 청년들’
  • 이근봉/천지개벽TV
  • 등록 2021-05-30 19:10:36
  • 수정 2023-02-20 13: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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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들의 취업이 안 된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입니다. 생활이 어려운 것도 다 알고, 금수저 아들 아니고 흙수저 아들 청년들 만원짜리 한 장이 그립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에는 알바자리가 많아서 취업이 안 되어도 용돈과 생활비를 알바를 해서 벌어 썼지만 지금은 알바자리도 없어 청년 하루 생활이 지치고 힘든 하루입니다.

청년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심리적 좌절감을 느끼며 매일 생활하고 있습니다. 잡코리아가 3월 20일 15~29세 청년에게 지금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를 물으니 돈(58명), 취업(33명), 직장(13명)등이 답이 많았습니다. 사랑, 꿈등의 단어는 드물었습니다. 몇 년후 내집 마련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0.1%가 불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극심한 취업난과 생활고, 사회적 고립등이 코로나19시대를 살아가는 20,30대 3고 시대에 억눌린 분노가 표출되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청년들에게 일자리가 없다나는 것은 대한민국의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청년이 직장이 있어야 장가도 가고 여러 가지를 할 수가 있는데 취업이 안 되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더구나 알바자리도 100:1이 되고 하니 청년의 삶이 고통이 된다고 생각하는 청년이 많다고 합니다.

3~4월들어서 청년 30~40대 취업자가 급감, 경기는 여전히 한겨울입니다. 60세이상 취업자만 대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20대 미취업자수는 43만명, 30대는 20만명, 40대는 17만 3천명등으로 미취업자가 더 늘었습니다.

코로나 3고(취업난, 생활고, 사회적고립)에 절규하는 젊은 청춘들이 청년도 스스로 심리적으로 무섭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 20대 미취업자 10명중 3명이 최근 6개월내 극단적인 생각도 해 봤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이란 말입니까.

지금 청년들 일자리만 있으면 무엇이든 닥치는대로 하려고 해도 그 일자리가 없어서 방황하고 있는 청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 일을 정부가 다시 취업 일자리를 찾기 위해 민주당, 정부, 청와대, 당청회에서 구체적으로 예산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예산과 기획을 이제는 제대로 나와야지 난 모르겠다고 방치하면 큰일 났다고 생각해서 한달 안으로 청년전문가들과 구체적 방법을 연구해서 청년들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일을 청와대에서 주관하여 프로그램 계획을 내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청년들이 실망하지 않고 내일을 위하여 힘차게 달려 나갈 것이 아닙니까.

‘청년 대책을, 확실한 대책을 내 놓으세요.’

지금 청년 4명중 1명은 취업 포기하거나 그냥 쉬는 상황입니다. 그래. 청년을 절망에서 구해야 내일의 희망이 국가에도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실제사항 필요합니다. 당장 대책이 필요합니다. 청와대, 민주당은 청년 대책을, 확실한 대책을 내 놓으세요. 그래야 내년 재집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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